믿음과신앙샐활

제사에 대하여

대 덕 2025. 1. 4. 11:28

1. 음부(Hades 하데스) - 예수님을 믿는 이나 믿지 않는 이 모두 죽은 사람이 가는 곳

조상에게 하는 제사는 헛되고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돌아가신 조상들은 지금 음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을 믿든 안 믿든 죽은 사람들은 모두 땅속 음부로 갑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죽으면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 땅속에 있는 음부의 낙원에 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 사람을 위하여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습니다. 죽은 조상님은 음부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나와서 제사밥을 먹을 수 없습니다. 참고로 구약에서는 음부를 땅속에 있는 스올(Sheol)이라고 합니다.

(눅 16:22) 그러다가 그 거지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의 품으로 데려갔으며, 부자도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눅 16:23) 부자가 음부(두 구역- 불꽃, 위로:낙원)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 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그의 품에는 나사로가 있었습니다.

(눅 16:24) 그래서 부자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브라함 조상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다가 내 혀를 시원하게 해 주십시오.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몹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눅 16:25)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습니다. ‘얘야, 돌이켜 생각해 보아라. 생전에 너는 좋은 것을 다 받았고, 나사로는 나쁜 것을 다 받았다. 그러나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있고, 너는 고통 중에 있는 것이다.

(눅 16:26) 그뿐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가로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다.’

(눅 23:4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그대에게 말합니다. 오늘 그대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

2. 귀신들 – 제사 뒤에 있다.

제사 뒤에 귀신이 있습니다. 조상 귀신이 제사밥을 못 먹으면 해코지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귀신은 사람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고전 10:20) 아닙니다. 이방인들이 희생 제물로 바치는 것들은 귀신들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교통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3. 십 계명 – 하나님 외에 어떤 것에도 절하지 말라고 했다.

믿는 이들은 주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신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십계명의 첫째, 둘째, 셋째. 다섯째 계명은 그대로 신약시대에도 유효합니다.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폐지되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과 6장장에 의하면 여섯째부터 열 번째 계명은 신약시대에 더 높은 수준으로 올려졌습니다.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출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 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 22:20) 주 한 분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제를 드리는 자는 완전히 멸절시켜야 하리라

이스라엘 민족의 문제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고 다른 신들을 쫓았습니다. 여기서 그들이 섬기기 원했던 다른 신들이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어떤 것이거나 어떤 존재, 물질 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죽은 조상들을 섬기는 것은 물론이고 돈과 쾌락과 명예 같은 것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이방인들, 즉 구원받지 않은 인간들이 명절이나 제삿날에 제사하는 것은 모두 다 죽은 자들, 죽은 조상들에게 하는 것이므로 주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경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4. 제사 음식

1) 죽은 사람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을 때 재앙이 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이방인들의 제사는 귀신들에게 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한 제사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귀신들과 교통하고 그들을 경배를 하는 것이다.

(시 106:28)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시 106: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2) 제사 음식에 대해, 우리는 먼저 묻지 말고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고전 10:27) 믿지 않는 사람 중에 누군가가 여러분을 초대하고 여러분도 가고자 한다면, 여러분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그의 양심을 위해서 캐묻지 말고 드십시오.

3) 그러나 그것이 제사 음식이라는 것을 알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먹을 때 그들의 양심이 더럽혀집니다.

(고전 8:7)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우상을 섬기던 습관이 있어서, 우상에게 바친 희생 제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먹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약한 양심이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고전 10:28) 그러나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이것은 희생 제물로 바쳤던 것이라고 말하거든, 알려 준 그 사람과 그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마십시오.

4) 그리고 약한 형제들이 음식으로 인해 걸려 넘어지거나 양심을 약하게 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고전 8:9) 그러나 여러분은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의 이러한 권리가 약한 사람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고전 8:10) 지식이 있는 그대가 우상의 신당에 앉아 먹고 있는 것을 누가 본다면, 그 약한 사람의 양심이 대담해져서 우상들에게 바친 희생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고전 8:12) 이와 같이 여러분이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고전 8:13) 그러므로 음식이 나의 형제를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나는 나의 형제를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5. 바울의 본 –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였다.

(행 14:6) 사도들은 그것을 알고 루가오니아의 두 도시, 곧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가서,

(행 14:7) 거기서 복음을 전했다.

(행 14:8) 루스드라에는 발에 힘이 없는 어떤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그는 모태에서부터 서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었다(앉은뱅이).

(행 14:9) 이 사람이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을 때, 바울이 그를 눈여겨보고서 그에게 나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알고는,

(행 14:10) 큰 소리로 “두 발로 똑바로 일어서십시오.”라고 하니, 그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행 14: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소리를 높여, 루가오니아 말로 “신들이 사람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습니다.”라고 하며,

(행 14:12) 바나바를 제우스라 부르고, 바울이 말하는 데 앞장을 섰기 때문에 바울을 헤르메스라 불렀다.

(행 14:13) 그 도시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이 황소들과 화환들을 가지고 성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두 사람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했다.

(행 14:14) 사도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으며 무리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서 외쳤다.

(행 14:15) “여러분, 왜 이런 일을 합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심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행 14:16) 하나님께서 지나간 세대에서는 모든 민족이 자기들의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으나,

(행 14:17)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결실하는 계절을 주시는 선한 일을 하셔서,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채우셨습니다.”

(행 14:18) 두 사람이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서, 자기들에게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였다.

(행 17:22) 바울이 아레오바고 한가운데 서서 말하였다. “아테네 사람 여러분, 내가 보니 여러분은 모든 면에 종교심이 많습니다.

(행 17:23) 내가 두루 다니며 여러분이 경배하는 대상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는데,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알지 못하면서 경배하는 그것을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행 17: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신전에 살지 않으십니다.

(행 17:25) 또 하나님은 무언가 부족한 듯하여 사람의 손으로 섬겨야 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그분은 직접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십니다.

(행 17:26) 하나님은 한 사람에게서 인류의 모든 민족을 만드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그들이 살 시대와 거주할 경계를 미리 정하셨는데,

(행 17:27) 이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는다면 발견할 수 있는데, 사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행 17:28)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어떤 시인들은 ‘우리도 그분의 족속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행 17:29) 우리가 하나님의 족속이라면, 신성한 것을 사람의 기술과 상상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 새긴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지나쳐 가셨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행 17:31)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사람을 통하여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날을 정하시고,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행 17:32) 그들이 죽은 사람의 부활에 관한 말을 들었을 때에, 어떤 사람들은 비웃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 일에 관하여 우리가 그대의 말을 다시 듣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행 17:33) 그러자 바울은 그들 가운데서 떠나갔다.

(행 17:34)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바울과 함께하며 믿었는데, 그중에는 아레오바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누시오가 있었고, 또 다마리라는 여인과 그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6. 결론

제사는 무의미하다.

경배는 오직 영 안에서 하나님께 해야 한다.

(요 4:23) 그러나 참된 경배자들이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고 있는데, 바로 지금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이렇게 경배하는 사람들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믿는 이들의 운명은 제사장과 왕이되어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기며 온 우주를 통치하는 것입니다.

(벧전 2:5)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건축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영적인 희생 제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 체계가 됩니다.

(계 1:6) 우리를 왕국이 되게 하시어 그분 자신의 하나님, 곧 그분 자신의 아버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되게 하신 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히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계 5:10) 그들을 우리 하나님께 왕국이 되게 하시고 제사장들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땅에서 왕으로서 다스릴 것입니다.”

(계 20: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둘째 죽음은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왕으로서 다스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