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과 능력 없음을 보지 않으신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며 사랑과 긍휼의 눈으로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때로 우리는 재물을 많이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착각을 한다.
세상에 모든 것을 다 드릴 지라도 거기에 마음이 없으면 이는 헛된 것을 드릴뿐이다.
우리는 무심코 정성 없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지 않는 예배나 헌금을 드릴 때에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처럼 받지 않으시고 거부하실 수가 있기 때문이다.
받지 않으실 것을 알면서 드린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예배의 자리에 나와 있다고 모두가 열납 되는 예배가 아니다.
입만 벌려 주여를 부른다고 기도가 아니며 찬송이 아니다.
주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외식이다.
눈먼 것, 병든 것, 부정한 것, 마음에도 없이 드리는 것은 결코 받지 않으신다.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신다.
주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주를 가까이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요 말장난이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교제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는 이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게 되어 있다.
일주일, 한 달 이 되어도 말씀 한절 펴서 읽지 않는다면 어찌 주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는 이를 남에게 자랑하고 소개하고 싶어 안달이 나게 되어 있다.
자랑은커녕 주님을 꼭꼭 숨겨 두고 있다면 하나님을 부끄럽거나 당당하게 여겨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그 어떤 보물을 바치라고 하지 않으신다.
다만 나의 마음을 얻기를 원하고 계신다.
나의 중심을 보시며 나와의 뜨거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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