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하나님의 말씀이 수놓인 강보(襁褓)에 싼다.그 이유는 평생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라는 뜻이다.유대인 엄마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자녀와 친근히 교감하면서 자연스레 가르친다.강보(襁褓): 어린이이를 덮거나 업는데 쓰는 작은 이불.그 일예(逸豫)가 아이의 목욕이다.엄마가 아기를 목욕시킬 때 먼저 아기에게 동의를 구한다. "목욕시켜도 될까요?" 라고 친절하게 묻는다.어떤 형태로든지 아이의 동의를 얻고 나서 목욕을 시킨다.아이가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응할 때까지 아이를 구스른다.이대목이 중요하다.아이를 자신의 종속물 이 아닌 자기와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엄마는 아기가 불편하지 않게 조심스레 목욕 시키면서 아래 기도문(祈禱文)을 외운다.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