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관련 자료

전도에 인생을 걸라

대 덕 2024. 6. 4. 07:10

1. 거절을 두려워 마라
전도를 하다보면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격하게 반응하시는 분이 소망이 있다는 것이지요.
매일 거절당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찾아가면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우선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복음을 계속 거절하는 사람들을 품고 기도하면 원수도 사랑하라는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소망의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다 보면 내 신앙의 기초는 단단해지고
영적으로 민감해져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많이 체험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영적 담대함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담대해지면 선택의 갈등이 줄어듭니다.

네 번째는 영적 무기력에서 벗어납니다.
봉사도 안하고 전도도 안하면 영적인 우울증에 빠집니다. 신앙생활이 시들해지고 기도도 안 나오고 하나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프로이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사랑하지 않으면 병이 난다.”

다섯 번째, 내 주위가 그리스도인들도 둘러싸이게 됩니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전도의 시작은 언제나 거절입니다. 전도를 시작하면서 거절당할 때 희망을 가지십시오.
상대방이 완고하게 나올수록 그 사람을 향한 주님의 때가 가까웠다는 사실을 믿고 나가십시오.

2. 한 사람부터 시작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둘러보면 반드시 전도할 사람이 보입니다.
한번쯤 하나님이 마음에 정해주시는 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작정 전도를 해보라.

3. 찾아가서 들어주고 기도하라
제가 경험한 전도의 세 번째 비결은 간단합니다. 무조건 찾아가기, 들어주기, 기도하기입니다.
복음을 거세게 거절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께서 자녀 삼기로 찍으신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진짜 전도하기 힘든 사람은 영적으로 무관심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매일 찾아가고, 들어주고 기도해 주면 영적인 눈을 뜰 것입니다.
이제 크리스천들끼리만 교회에서 모이는 것에서 벗어나서 교회 밖의 봉사도 힘을 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이장, 통장 반장을 맡는 것도 좋습니다.

구청에서 하는 봉사도 좋고, 타종교인들과 함께하는 봉사도 괜찮습니다.
인간은 외롭습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휴대폰도 있고, 이메일도 생기고, 페이스북도 있는 것입니다.

댓글이 줄줄이 달립니다. 특히나 노인들은 한 많은 세월을 살아온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업에 실패하거나 병이 들어서 산에 들어온 분들의 사연을 들어주기만 해도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소통이 되면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지요.

주님 제가 5년만에 한 명 전도하면 돌아가시고, 3년 만에 겨우 한 명 예수님 영접하면 이사 가시면 힘이 빠집니다.
평생 자라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심정이에요. 씁쓸한 넉두리를 했습니다. 주님은 즉각 답변을 주셨습니다.
전도가 너의 성공을 위한 것이냐? 내가 필요로 하는 영혼을 위해 네가 일하는 것이지?
예수 믿지 않더라도 기도해 드리겠다고 하면 열 명 중 아홉은 거절하지 않습니다.

전도를 하면서 딱히 공감대가 없고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할 말이 없으니 찾아갈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도 찾아가 들어주십시오. 그러면 신뢰가 쌓입니다. 귀를 기울이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 줄 때 큰 힘이 발휘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4. 부지런한 농부처럼 수고하라
왜 농부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 할까요?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결과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농사는 하늘과 동업을 해야 한다는 말이 다 있을까요.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에 처음 등록한 어린 성도는 전도자가 3개월 이상은 돌보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 정착은 제 2의 전도입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일을 잘 안풀리면 이런 말을 합니다. “시골 가서 농사나 지어야 하겠다.” 농부가 농사짓듯 에를 쓰면 세상에서 성공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만큼 농사는 힘이 듭니다. 머리도 써야 하고 체력도 좋아야 하고 정직해야 하고 무엇보다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에 참석 못할 정도로 중요한 일 같아도 예배를 드리면 아무 것도 아닌 일로 바뀝니다.
그 다음에는 예배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5. 영적 우월감을 버려라
이곳은 거의 모든 집에 북어대가리가 달려 있고 부적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손대지 마세요.
그냥 할머니 말씀을 들어주시든가 시키는 일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제발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세요.
전도는 대형 쇼나 행사가 아닙니다. 전도는 일생을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도 그렇습니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섬기는 것이 정답입니다.
복음은 선물입니다. 선물은 진심이 담겨야 감동이 있습니다. 나 한테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것을 고심해서 마련하는 것입니다. 선물을 줄 때에도 예의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6 .인생을 허비하라
전도하는 분이 자기 돈과 자기 시간과 자기 눈물을 뿌렸을 때 전도의 열매가 맺힙니다.
우리 아버지는 독립군 같아요. 집도 보살피지 못하고 우리랑 같이 살지도 못하고 나는 아빠가 불쌍해. 그래도 존경해요.

7. 실패한 전도는 없다
전도는 육상경기의 계주와 같습니다. 네 명의 선수가 배턴을 터치하면서 달립니다. 상을 타게 된다면 네 명이 모두 받습니다.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고, 찾아가고, 들어주고, 애를 쓴 모든 전도자들은 동일하게 주님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혹시나 할머니 혼자 계실 때 하늘나라 가게 되면 무조건 이렇게 기도하세요."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요.
주의 일은 성공을 해도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실패한 것같이 보여도 그 안에는 주님의 뜻이 잇습니다. 주 안에서 행한 모든 일은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8. 가족전도라고 다르지 않다
인생은 짧고 죽음은 느닷없이 찹아옵니다. 첫 번째 결심은 '죽기 전에 아낌없이 사랑하자" 입니다.
두 번째 결심은 "용서하자"입니다. 가족 전도에 다른 왕도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전도할 때와 같이 자주 찾아가고 들어주고, 기도하고, 머슴이 되어 주는 것이지요.
더 중요한 게 있다면 눈물로 강권하고,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 가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서로 끌어안고 어루만져야 합니다.
일단 교회 안에 들어온 영혼은 아무리 문제를 일으켜도 참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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