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신앙의 핵심

대 덕 2024. 8. 12. 06:57

나의 신앙의 핵심은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가?

신앙의 핵심을 잃은 것은 신앙의 기초부터 잘못된 것이다.
자신은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넘어지는 것은 확고한 그 무엇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믿어야 천국 간다고 하니 믿어주는 것이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받아들인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순종도하고 그분을 위해 헌신도 하며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신앙생활이 자칫 자기중심이 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가 되기 쉽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랑이 내 안에 존재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발걸음만 교회를 향한다고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행동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말이다.
말로만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를 날마다 외쳐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 없이 하는 것은
말장난이요 완전한 거짓말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믿음은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랑으로 말하고 사랑으로 행동하며 사랑을 내어 불사라 주는 것이다.
사랑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사랑하게 되면 사랑하는 이의 말씀을 신뢰하게 된다.
믿음은 확신이나 결단으로 끝이 나면 안 된다.
믿음은 사랑으로 열매 맺을 때 비로소 그 정체성을 드러 내는 것이다.
내가 주안에 주님이 내 안에 있어서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