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고난을 이기는 방법

대 덕 2024. 8. 24. 09:23

신자도 고난을 당하는가?
예수 믿으면 모든 것이 형통한다고 하는데 왜 신자도 고난을 당하는가? 신앙생활하면서 많은 신자들이 가장 당황해 하는 것이 바로 고난이다. 신자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내 잘못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가 임한다.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히 12:5-13).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 22:15).
비록 내 죄를 회개했더라도 그 죄 값을 치르기 위해 고난이나 재앙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삼하 12:13-15).

2. 사용할 그릇으로 훈련하기 위해서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딤후 2:20-21).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1-4).

세상에서도 제대로 훈련 받고 실력을 갖춘 자를 우대하듯 하나님도 제대로 훈련 받은 자를 들어 쓰신다. 고난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3. 믿음을 순수하게 하기 위해서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7-19).

고난을 통해 신자는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위해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 내가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 무엇” 보다는 “하나님 자신”을 더 잘 알고 더 사랑하게 된다.

4.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해서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된 성품)을, 연단(된 성품)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신자는 비록 예수를 믿어 신분적으로 의인이 되었고 마음에 새로운 본성이 생겼지만 아직 완전해 진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5.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8).

6. 신앙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오는 핍박, 고난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 10:34-38).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12).

7. 주권적인 하나님의 신비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 9:1-3).

8. 욥이 당한 고난(욥기) 등.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이성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고난을 허용하신다. 이런 고난이 더욱 견디기 어려운 것은 고난의 성격에 이해가 가지 않고 또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2).

▶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히 12:11-13).

▶ 이유를 묻지 말라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 46: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 23:10).
때로 하나님은 이유를 말씀하시지 않는다. 다만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믿고 따르는 수밖에 없다. 유일한 대안은 절망뿐이다. 신뢰할 것인가, 절망할 것인가, 선택은 우리의 것이다.

▶ 자신을 점검할 기회로 삼으라.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8).

▶ 피할 길을 내신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 연단된 성품을 통해 소망을 가지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고난을 통해 내 속에 연단된 성품이 이루어짐을 알 때 하나님의 구원이 멀지 않았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

▶ 감당할만한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36 또 어떤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 11:6, 36-40).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 부족함, 연약함으로 인해 고난을 허용하시지만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