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파괴

건축	건축기간	내 용	파괴 및 파손
솔로몬 성전건축 (제1성전)	기원전 968 ~ 959년	성전을 짓기 위해 다윗은 각종 건축 자재를 모았으나(역대상 29:1~9) 하나님은 많은 피를 흘린 다윗이 선전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였다.(역대상 17:1~15)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4년 만에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7년 동안 완공하였다.(열왕기상 6:1~38)	기원전 587년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의 3차 침공에 의해 파괴됨.
스룹바벨 성전 재건축 (제2성전)	기원전 537 ~ 516년	바벨론을 멸망시킨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는 유대인들에게 귀향을 허락하고(고레스 칙령)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명했다.(에스라 6:3) 이 성전은 스룹바벨이 주관하여 건축하였기에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하며 다리오 왕 6년에 준공되었다.(에스라 6:15) 성전 건축 중에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말미암아 성전 건축은 바사 왕 고레스 제4년 (B.C. 536년)에서 다리오 즉위 때(B.C. 522년)까지 약 16년 간 중단되었다.	기원전 169년 시리아 왕(셀류크스 왕조)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파손됨.
마카비(마카베오)의 성전 보수	기원전 164년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약 2만 여명의 군대를 이끌고 와서 유대인을 대량 학살하고 성전을 파괴한 후 성전 안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돼지를 잡아 제사를 드리게 하는 등 성전을 모독하였다. 이에 하스몬 가문에 속한 제사장 맛다디아와 그의 다섯째 아들 마카비가 셀류크스 왕조에 대해 전쟁을 일으켰으며(마카비 전쟁 또는 혁명) 이 혁명에 성공하여 B.C.140년 로마로부터 정치적으로 독립하게 된 마카비 혁명군은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여 그 제단을 성결케 한 후에 그 날을 명절로 정하였다.(유대인의 ‘하누카(Hanukkah)’ 명절)	기원전 63년 로마의 폼페이우스 장군에 의해 다시 파손됨.
헤롯 성전 (성전 보수)	기원전 20년 ~ 서기 63년	로마에 의해 유대왕으로 임명된 헤롯은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파손된 제2성전을 새로운 양식으로 확장하여 다시 지었는데 성전 둘레에 거대한 장벽을 둘러쌓았다. 로마군에 의해 파괴될 때 벽의 일부(약 450 m)가 남았는데 이를 '통곡의 벽'이라 한다. 예수께서는 성전의 파괴를 예언하였다.(마가복음 13:2)	유다 전쟁이 있었던 서기 70년에 로마군에 의해 폐허가 됨.

예루살렘 성전 구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