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 마태복음 22:37
주님의 명령 중 가장 크고 첫째 되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삶의 가장 중심에 두는 것, 그것이 모든 명령의 출발점입니다.
-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마태복음 22:39–40
주님의 사랑은 하나님 사랑 + 이웃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닌 선택과 행동, 즉 삶으로 드러나는 믿음입니다.
- 서로 사랑하라 (새 계명)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요한복음 13:34
주님은 십자가의 사랑을 기준으로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하라는 절대적 명령입니다.
- 회개하라, 복음을 믿으라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 마가복음 1:15
구원의 초청은 단지 초대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회개와 믿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태복음 16:24
제자가 된다는 것은 자기 부인 + 자기 십자가입니다.
편안함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희생을 감수하는 신앙을 명령하십니다.
- 제자를 삼으라 (지상명령)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 마태복음 28:19–20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복음을 전하여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저 교회에 출석하게 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이끄는 사명입니다.
- 기도하라, 쉬지 말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17
기도는 명령입니다.
영적 호흡이며,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관계 유지입니다.
- 감사하라, 범사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18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라는 명령입니다.
감사는 신자의 삶의 기본 자세입니다.
- 기뻐하라, 항상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빌립보서 4:4
환경과 관계없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기쁨은 감정이 아닌 믿음의 결과입니다.
-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라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 로마서 12:9
신앙은 도덕이 아닌 영적 구별됨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려면 악을 끊고 선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마태복음 5:44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명령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한, 하늘의 사랑입니다.
- 성령을 따라 행하라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갈라디아서 5:16
신자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성령 아래 살아가는 자입니다.
모든 선택과 행동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결론: 주님의 명령은 부담이 아니라 은혜의 초대이다
예수님의 명령은 무겁고 억지로 지켜야 할 짐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케 하고 진정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은혜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 사랑 안에서 순종의 삶을 명령하십니다.
그 명령은 영광의 삶으로 초대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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