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도 교회 안에도 거짓으로 뒤덮여 있다.
사탄이 뿌려놓은 씨앗이 자라서 세상을 혼동으로 몰아가고 있다.
거짓 믿음은 행동하지 않으며 희생하지 않는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기 싫어하고 언제나 말뿐이다.
빈 수레가 요란하듯 늘 소란스럽다.
이들은 공동체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을 믿음의 전부인 것처럼 여기며
오히려 자부심을 드러내기까지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종교적 열심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공동체 안에서 목적도 없이 그저 열심만 가지면 오히려 자기 의가 나타나 교만해지기 쉽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를 달아보시며 마음 중심을 보고 계신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기적을 행하였을지라도 거짓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주님은 내가 도무지 너를 모른다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다.
말로는 오직 예수를 부르짖으면서 삶은 나 중심으로 산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 된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거짓으로 포장된 외식적인 믿음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께 드리고도 저주를 받아 죽은 것은 외식적인 삶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하시는 지를 여실히 보여 준 사건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관계가 없는 거짓 예배, 거짓 기도를 드릴 때가 너무나 많다.
입만 살아서 크게 외친다고 믿음이 아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한 모든 것이 죄”라고 했다 (롬 4:23)
진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한 만큼 행동하게 되어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의 이름을 먼저 생각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뒤 바뀌게 되면 내 의가 살아나서 욕심에 포로가 되어 살게 되는 것이다.
내 믿음이 진짜 같은 가짜가 아닌지를 늘 점검해야 한다.
믿음은 자신의 행동을 말씀에 비추어 보며 진리에서 떠나지 않기 위하여 늘 깨어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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