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사도행전 11:26)
그리스도인(Christians)’이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사람들’이란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누가 그리스도인입니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입니다.
누가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이것이 복음의 본질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의 고백은?
예수님은 나의 주인, 구주, 왕, 하나님, 내 인생의 모든 것, 전부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은?
그 마음 가운데 심령 천국이 이루어 지고 범죄함으로 잃어 버렸던 에덴이 회복됨으로 인생을 기뻐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될 때!
믿음과 소망과 사랑, 용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 이 모든 것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라" 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날마다 매 순간 매 시간마다 듣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예수님(주인)이 멈추면 함께 멈추고, 예수님이 가면 함께 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주인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아가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 2: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요즘처럼 고독한 세상에서 "함께"란 말처럼 따스한 단어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함께 합시다.라고 말하면 동역자가 됩니다.
함께 갑시다. 라고 말하면 동행이 됩니다.
함께 삽시다.라고 말하면 룸메이트가 되거나 부부가 됩니다.
"일어나 함께 가자" 이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인생살이가 가슴 아프고 슬픈 이유들의 대부분이 함께 하지 못하는 데서 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함께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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