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인내 연단 소망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 = 포도즙 틀에서 포도즙을 짜내듯이 피와 땀과 눈물과 고통을 짜낸다는 의미입니다. 
 
[즐거워하나니] = 기뻐 날뛰다, 의기양양하다, 자랑하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게 된 즐거움이 복음으로 인해 받게 되는 핍박과 환난보다 훨씬 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내] = 최후까지 남는다, 참는다, 기다린다는 의미지만 여기에서는 [납작 엎드린다]는 의미입니다.
환난이 크든 작든, 무조건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태도이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으로 문제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연단] = 엄격한 시험 또는 혹독한 시련을 통과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간에 뺄 것은 빼고, 채울 것은 채우시며 믿음의 시련을 통과한 성도로 거듭나게 하십니다. 
 
[소망] = 성경에서 성도의 소망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부활의 소망]을 의미합니다.
인내와 연단을 거친 소망은 절대 흔들리거나 소멸하지 않음을 영육 간에 체험함으로 확신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는 소망이 부단한 영적 지식을 통해 성도의 삶 속에 확고하게 자리 잡게 됨을 교훈합니다. 
 
우리는 이 네 가지 과정을 반복하면서 거룩함에 이르게 되고, 이런 경험을 통해 소망은 더욱 굳세고 단단한 신앙이 됨을 알고 믿음으로 행하는 이 과정을 모두 승리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