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그리스도인의 삶

대 덕 2023. 7. 9. 11:00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참 그리스도인의 삶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삶의 목표와 방향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둘째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거듭난 신자는 성령님이 내주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주님과 영적으로 교통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바리새인들이 무거운 의무감을 가지고 기도했기 때문에 외식적인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셋째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에게는 자기 희생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또한 사랑하는 것입니다(요일 2:9-10; 4:7-8).

넷째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다.

신자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다. 신자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는 아닙니다(요일 2:15-16; 5:4-5; 고전 2:12).

다섯째로, 참된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 성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에서 참 신자는 늘 영적으로 성장하며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 4:26-28). 농부가 때가 되면 결실을 거두는 것처럼, 신자 안에 영적인 생명이 있다면 반드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엡 4:13; 빌 1:6).

마지막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니다(요일2:35; 3:10). 어느 누구도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는 없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반드시 선한 열매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