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나는 진실로 그리스도인일까?

대 덕 2023. 7. 22. 06:48

주님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다.
이 말씀은 너를 책임지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염려하지 말라하신다.
너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두려워 말라하신다.
이는 너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시다.
성경은 약속의 말씀이다.
너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신뢰의 증서다.

주님은 외식적인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의 중심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중심을 드리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시계추처럼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다.

믿었으면 변화가 있어야 한다.
믿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달라야 하고 삶으로 열매를 맺어야 한다.
믿는 자는 가지요 줄기이신 예수님으로부터 결코 떨어질 수 없는 한몸이다.

믿는 자로서 늘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살아있는 신앙이다.
내 인생이 주님의 말씀에 의하여 견인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수도 없고 마지막 날에 그 앞에 설 수도 없다.

믿는 자는 자신의 믿음을 보여주고  누구 앞에서나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서 불신자와 어떻게 다른 삶을 살고 있는가?
막연히 천국 가고 싶은 욕망에 교회만 다니고 있지 않은가?

혹시 교회에 다니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가?
교회에 다니고 나의 삶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솔직히 나는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자인가 아니면 나만을 위하여 믿는 자인가?
나의 신앙이 진실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세상이 인정하고 스스로도 인정하는가? 

그저 교회 뜰만 밟는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가 믿음이 아니다.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세상을 살 수 없다는 중심이 없다면 나는 아직 예수의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서도 기쁨이 없다면 무엇인가 내 신앙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존재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나를 낮추는 생활이다.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시더라도 순종하며 따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