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사람 보고 교회 가지 마십시오

대 덕 2024. 3. 11. 14:16

믿는자들을 더 날카롭게 핍박하고 조롱하는 것은 불신자들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를 안다고 하는 믿는자들인 것입니다

나이트 클럽에는 사탄이 바쁠 이유가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 이미 다 자기 종인데 바쁠 이유가 있습니까

사탄의 목표지점은 교회이며 성도입니다
입술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인생과 자기의 모든 것을 다하여 주를 따르는 자들말입니다
믿음이 강한 성도들은 불신자들의 핍박정도는 거뜬히 이깁니다
그러나 같은 믿는자일때는 어느정도 경계심을 낮추기에
바로 이런자들을 통하여 양의 옷을 입고 나타나는 것이 사단이라는 얘기입니다

신앙인이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이용하여
성도들을 죽이려는 사단의 음모를 우리는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세상반, 교회반 절뚝발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이용하여
서로 정죄하고 헐뜯고 참소하게 만든다는 얘기입니다
바로 이런 "입술 교인, 절뚝발이 교인"들을 통하여
믿음 좋은 성도를 실족시키는 것이 사단의 수작이란 말입니다

저 교회 얼마간 다녔는데 꼴보기 싫은 사람 하나 있어서 이젠 못 나간다 한적이 있습니까

사람 때문에 교회를 가기 싫어지게 된다면 그것은 순전히 내 탓입니다
사탄의 속임수에 내가 속아 넘어 간 것입니다

사람으로인해 적게든 크게든 상처받고 사람 보고는 절대 교회 못 나간다 라는 말을 혼잣말이라도

중얼중얼 해 본적이 있다면 바로 그게 정답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을 기준으로 신앙생활의 재미나 의미를 찾는다면 내 마음에 드는 교회는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 보고 나가는 교회는
사람 때문에 떠나는 교회가 되고 맙니다

바라 보아야 하는 것은 오직 예수입니다
그 예수만 바라보면 다 깨닫게 되고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똑바로 보고 가면 천막집 같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망정
대형교회 못지 않은 은혜 받고 성령충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한눈팔지 말고 예수님만 똑부러지게 파야 합니다
예수님안에 답이 다 있습니다
당신이 세상에서 그렇게 찾고 있는 유희와 안식 예수님안에 다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내가 믿어지지 않겠지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그 예수님을 연구해 보기로 마음먹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서 내 믿음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줄거라는
헛된 망상이나 기대에 빠지지 마십시요

게으르고 안일한 신앙적 기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게으름은 신앙생활에 있어 강적이기 때문이지요

게으른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 핑계를 잘 댑니다
목회자 설교가 시원찮아서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고요
교인들이 보다 따뜻하지 않아서 이제는 못 나가겠다구요

사람을 바라보고 의지할수록 정작 바라보아야 할 예수에게서는 멀어집니다
기도도 내가 직접하고 응답도 내가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귀머거리시라서 내 기도는 못 들으시고 남이 하는 기도는 들으십니까
내게 꼭 해 주셔야 할 말씀이 있는데 나를 통해서는 안 주시고 저 사람을 통해서는 주신다고요

하나님은 내게 직접 주십니다
단지 내가 영적으로 게으르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불순물이 들어있어서 바로 듣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성령충만도 내가 부르짖어서 구해야 하며 말씀 묵상도 나 혼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들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은 내 자신이며 남이 아니라는 말이 되겠지요
신앙이 자라지 않는 것은 목회자, 교인들, 하나님 탓이 아니라 바로 내 탓입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보지 못하고 사람 탓하기 바쁜 내 탓입니다

나는 오늘도 혼탁한 세상의 영에 미혹되어 있는 많은 분들에게 외치고 싶습니다
당부하고 싶습니다
절대 "사람보고 교회 가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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