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신앙의 가치 기준

대 덕 2024. 4. 1. 11:40

세상에 모든 것에는 가치가 있다.
신앙은 가치 기준의 문제다.
가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는 그 사람의 평생을 좌우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따라 살게 되어 있다. 
권력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은 일평생 권력을 따라가고 
명예를 좇는 사람은 명예를, 돈을 좇는 사람은 돈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다.

세상이 추구하는 것은 마약과 같아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만만치 않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해야 마땅할까?
어디에다 소망을 두고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할까?

이론의 여지없다.
하나님께 가치를 두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삶에 중심 축임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가치를 하나님 보다 아래에 두어야 한다.
돈도 명예도 권력과 모든 지식도 모두 하나님 발아래로 내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추구하는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여
그것이 우상이 되고 신처럼 섬기게 된다.

사람은 자신이 가장 귀히 여기는 것을 신앙처럼 따라가게 되어있다.
사람이 불안해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가치를 두고 살지만
거기에 만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세 상것에 빠지면 그것에 중독이 되어 하나님이 보이 지를 않는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그것들이 마침내 자신을 종처럼 끌고 다니게 된다.
세상의 돈과 명예가 사람에게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불안과 두려움으로 사는 것이다.

세상에 모든 것을 하나님 발아래에 두고 사는 사람은 세상의 문제보다 하나님이 크게 보인다.
세상의 것이 크게 다가오면 그때부터 신앙은 역주행하게 되어 있다.

두려움을 이길 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있을 때이다.
전능자가 나와 함께 하면 세상에 무엇이 두려우랴!
가치 기준을 오직 하나님께 두는 자는 세상의 것 때문에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직 소망을 주께 두고 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라고 하신다.(시 43:1~5)
하나님 앞에 세상의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믿음의 가치 기준이 올바로 서있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산다.

세상의 것들을 쓰레기처럼 여길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가치 기준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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