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마태복음 28장 6절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기쁜 소식을 우리 모두에게 전해 주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여러 번 제자들에게 예언하셨고, 마태복음 28장 6절의 말씀은 주님의 예언이 실현되었음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둘째, 고린도전서 15장 20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이 성경구절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히 영적이거나 상징적인 사건 혹은 믿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소설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육체적인 사건임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서 예수님을 "첫 열매"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 같은 언급은 예수님의 부활이 모든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다가올 부활에 대한 예언임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셋째, 요한복음 11장 25절-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성경구절에는 예수님이 자신을 영생의 근원으로 선언하시는 "나는"(에고 에이미) 말씀들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영생의 근원이시자 영생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넷째, 고린도전서 15장 14절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고린도전서 15장 14절은, 예수님의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기독교의 근본이 사라지는 것이며 성도들의 신앙이나 복음의 전파도 모두 헛된 일입니다. 2천년 동안 복음이 온 땅에 전파될 수 있었던 것은, 주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고린도전서 15장 21절22절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이 성경구절은,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불순종이 가져온 죄와 죽음의 결과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가능해진 구원과 새 생명을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에 들어온 죽음과 죄이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는 그 모든 것을 덮고도 남습니다.
여섯째, 로마서 6장 4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6장 4절에서 사도 바울은, 죄인인 우리의 옛 자아가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상징하는 세례의 영적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음으로써 새 생명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일곱째,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이 성경구절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죄의 용서와 성도들의 칭의와 연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고,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고 칭해 주셨고 우리와 하나님이 화해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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