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자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대 덕 2022. 10. 22. 08:40

막 12:30
하나님은 우리 삶의 일부를 원하지 않으신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 영혼, 생각, 힘의 모두를 요구하신다.

그는 부분적인 순종, 남는 시간과 돈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는 온전한 헌신을 원하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에는 4가지 특징이 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정확할 때 기뻐하신다.
사람들은 때때로 “나는 하나님을 ...라고 생각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가 예배드리고 싶은 모습의 하나님에 대해 나눈다. 하지만 우리가 대하기 편하고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것을 예배할 수는 없다. 그것은 우상 숭배이다. 예배는 진리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즉 하나님을 잘 알고 예배해야 한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즉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고 하셨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진실할 때 기뻐하신다.
“영으로 예배하라”고 할 때 영은 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이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영에 반응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마음(Heart)과 영혼(Soul)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예배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의미이다. 즉 바른 말을 하기보다는 진심으로 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없는 찬양은 찬양이 아니다. 찬양의 가사는 옳고 성경적이나 내 마음이 담기지 않았을 때 그것은 진실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내용)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를 보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고귀한 선물은 감정인데 예배드릴 때 그 감정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 진정한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했으나 잘못된 예배와 마찬가지로 올바른 예배를 마음 없이 드리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3. 하나님은 사려 깊게 예배드릴 때 기뻐하신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4번이니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생각 없이 찬송하고 상투적인 말로 기도하며 별뜻없이 ‘할렐루야(주를 찬양하라)’를 외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중언부언이다.

성경적 어휘도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과용하면 중언부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번역을 참고해 가면서 더 풍부하게 하나님을 표현하려고 노력해보자. 쉬운 예로 지금 당장 찬양, 할렐루야, 감사, 아멘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해보라.

또한 하나님을 찬양할 때 구체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나에게 “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를 10번 반복하면 나는 그가 나를 놀린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므로 왜 나를 존경하는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야 진심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예배에 참석한 불신자들도 고려해야 한다.

<고전 14: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4.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현실적일 때 기뻐하신다.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씀한다. 너의 영을 내어 놓으라고 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구상에서 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네가 가진 것을 내 놓으라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나는 오늘 못 가. 하지만 마음만은 참석할게’라는 말을 하곤 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환영하지 않는다. 만일 내 몸이 그곳에 없다면 나도 그 곳에 없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에는 대가가 따른다. 우리는 죽음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산 제물, 즉 살아있으면서 예배드리는 것이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의 헌신이 우리의 예배를 더욱 예배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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