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평화요 평안이다.
내 마음에 평화가 없음은 주님을 온전히 모시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안, 초조,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은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부재를 뜻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절대 두려움이 아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니 두려워 말라"
살롬의 평화를 선포하신다.
전지전능하신 보호자가 곁에 계시는데도 두려움을 갖는 것은 불신앙이다.
믿음이란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염려하거나 근심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참 평화를 누리는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풀무불에 던져져서도 찬양하며 걸어가는 신앙이다.
어떤 역경도 풍파도 주님이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을 극복하며 이길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절대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다.
믿음으로 살지 않는 자는 보호자를 잃어버린 자와 같다.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고 하신 분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겠다 하신다.
하나님의 수많은 약속은 변치 않으시고 영원하며 신실하여
반드시 그가 이루시고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실 것이다.
믿음은 약속을 믿는 것이고 그 약속을 의심 없이 받아 드리고 따라가는 것이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대할 때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는 반드시 살롬의 평화가 있다.
그 평화 속에는 약속이 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때문이다.
주님을 믿으면서도 주님의 살롬의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셔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고 축도하셨다.(요 20;19)
주님이 주시는 살롬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원한 평강이요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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