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좋은글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대 덕 2024. 5. 13. 10:16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우리는 진짜와 가짜 사이에 서있다.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순간의 문제로 다가올 때가 있다.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가 없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늘 말뿐이고 구체적인 그 무엇인가가 없다.
되는대로 사는 사람은 결국 그것이 습관이 되고 마침내 불순종의 체질로 변질될 수가 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처음 믿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야 한다.
신앙이 자라지 않는 것은 영적인 기형아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오래 믿고도 아무런 열매가 없다면 거짓신앙으로 살아왔음을 말해준다.

야구장에 자주 간다고 야구 선수가 아니요 영어를 잘한다고 영국 사람이 아니듯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고 모두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다워야 그리스도인이다.

세상 사람들도 윤리와 도덕이 있고 선하게 사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산다면 어찌 구별된 자라 하겠는가?
우리의 행위가 그들만도 못해서야 어찌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믿음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저 사람은 진짜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해 줄 때까지 희생하고 헌신 함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한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희생의 제물 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낼 때 비로소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진짜는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죄와 불의 앞에서 언제나 당당하게 "아니요"를 외치며 하나님 편에 설 수 있어야 한다.
사역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보다 주님이 우선인자가 진짜 그리스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