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이 형통이다.

대 덕 2024. 5. 21. 10:40

하나님과의 관계는 지극히 인격적이어야 한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필요가 수단이 되고 수단이 목적이 되면 목적을 이룬 후에는 그 관계를 장담할 수가 없다.

하나님께 구하는 삶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믿음은 구하는 것 그 이상이다.
믿음의 가장 큰 조건은 신뢰와 사랑이다.
사랑하면 더 이상의 조건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랑은 모든 허물도 덮어주고 필요도 채워준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늘 문제가 발생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된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싫어는 일을 스스로 버리게 되어있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더 이상 죄와 가까이할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죄를 지었다고 변명하지만 이는 핑계다.
자신이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잊고 다른 것에 신경 쓰는 사이에 사탄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온통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게 되어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기도하지 말라고 해도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읽게 되며
복음의 일군으로 살게 된다.

그렇지 못한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누가 불신자인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이다.
하나님과 함께가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다.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서야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며 신앙에 모순을 드러내는 행동이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며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무슨 큰일을 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믿음이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형통한 사람이다. 

성경은 요셉이나 다윗이 하나님이 함께하니 형통한자가 되었다고 증언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인생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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