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전, 예배와 제사 등 용어 차이

교회와 성전의 차이
교회는 기독교 신앙 공동체가 모이는 곳을 말합니다. 기독교에서 교회는 신앙 생활의 중심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에 따라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돕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매주 일요일이나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모이며, 예배와 찬양, 기도, 설교, 성찬식 등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배우며, 서로 교제하며 힘을 나누고 돕는 곳입니다.

반면에, 성전은 유대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집을 말합니다.
성전은 예전부터 존재하던 건축물로서, 여러 가지 의식과 제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나타나신 이후에는,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에서 거하시며,
사람들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에서는 성전이 필요하지 않으며,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르며,
하나님과 사람들이 서로 교제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됩니다.

요약하자면, 기독교에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르며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고, 서로 교제하며 돕는 공동체입니다.

반면에, 성전은 예전부터 존재하던 유대교의 하나님의 집으로서, 기독교에서는 성전이 필요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성전은 사람들의 마음과 몸이 되어 교회가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제사와 예배의 차이
기독교에서 제사와 예배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사는 구약성경 시대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서, 율법에 따라 제사장이 제단에서 희생을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죄를 속죄하거나 감사나 기도의 의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제는 새 언약이 선포되어, 우리는 더 이상 제사를 드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해 우리의 죄를 속죄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제사를 드리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예배는 기독교에서 매주 모이는 교회 회원들이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에서는 기도, 찬양, 설교, 성찬식 등이 이루어지며, 교회 회원들이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배는 "진실로 참된 예배자들이 아버지께 예배할 때에는 영과 진리를 따라 예배할지니
이것이 아버지께 기뻐하는 예배이다."(요한복음 4:23) 라고 합니다.

따라서, 기독교에서는 제사를 드리는 것이 없고, 대신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
구약과 신약은 기독교 성경의 두 부분으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시대적 차이 구약은 모세 이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탄생 전까지의 기간을 다루는 성경의 일부입니다.
   반면에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언약을 다루는 성경의 일부입니다.
2. 증거적 차이 구약은 유대인들의 역사와 그들과 하나님의 관계, 또한 선지자들의 예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그의 가르침, 죽음과 부활, 그리고 처음 몇 세기간의 그를 따르는 사도들의 기록을 다룹니다.
3. 살해와 사랑의 차이 구약은 종종 법령과 허락되지 않은 일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강조합니다.
   반면에 신약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4. 이행과 계시의 차이 구약은 종종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에 대한 이행과 그 역사적 이유를 중점으로 하지만,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에 대한 이행과 그 의미를 강조합니다.

따라서, 구약과 신약은 시대, 증거, 살해와 사랑, 이행과 계시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 성경 모두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 구원의 의미,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중요시하며,
기독교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