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당의 차이

역사에서 알수있듯 신교와 구교의 차이입니다.
중세 카톨릭(천주교)에서 교회의 부패등으로 신교(기독교)가 파생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중, 고등학교에서 세계사에서 배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외형적 차이를 보자면...

기독교 :
1. 목사 - 술,담배를 금하지만 결혼이 가능함
2. 십자가 - 아무런 글씨 또는 조각상이 없음
3. 많은 종파 - 카톨릭도 종파가 있습니다만... 기독교의 경우 목사의 신념(? 표현이 좀 어렵네요)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종파가 생겨날수 있습니다.(단 교회에 이단행위가 없고 교단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4.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요.
5. 오직 예수만을 믿습니다.
6. 찬송가와 가스펠송이 존재합니다.
7. 교인의 수에 따라 그 교회의 규모 등이 좌우됩니다.
8. 우상숭배 금지로 오직 십자가외에 조각상이라든가 이런것을 금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의 제사를 부정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천주교 :
1. 신부와 수녀 - 술, 담배는 가능합니다만... 결혼을 금하고 있습니다.
2. 십자가 - 윗부분에 INRI 라는 글이 있고 예수가 못박힌 조각상이 있습니다.
3. 천주교에도 종파가 존재합니다만... 모두가 하나로 뭉칩니다.
4. 미사를 드린다고 하죠. 일종의 제사와 같습니다.
5. 성모마리아께서는 예수님께서 하늘로 불어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 셨다는 성서 말씀과 묵주기도에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불혀의 성령이 강림하시어 (루가,마태오,마르고 참고) 축복하신루에 불러 올리 셨다고 합니다.
6. 찬송가외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개인적으로 그렇단 얘깁니다.)
7. 신부님들은 교단으로 부터 월급(?)이라는 것을 받습니다.
8. 교황청에서 우리나라의 제사를 인정합니다. - 선교활동이 아닌 우리나라사람이 직접 수용했다는 이유로 제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형적 차이가 있는데...
이글을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인이 보면 어떤 말을 할지 몰것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썼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천주교지만... 성당에 안간지 10면 넘어서 무교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 추가 답변
주기도문 등이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기도문인데... 구교와 신교간에 차이가 약간 있음다.
기도문을 외우지 못해서 직접 비교해드리진 못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번역의 차이인거 같음다.
어차피 외국에서 들어온 종교인데다 국내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번역으로 인한 차이가 생겼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구교만의 기도문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성모송 이던가... ㅡㅡ;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천주교에는 묵주(묵주 반지) 라는 기도할때 사용되는 도구(?)가 있구요.
"스카폴라" 라는 것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좀 싫어하면서도 의지할때도 있는 물건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부적 같은거구요. 굉장히 삐딱하게 말하면... 면죄부 같은 겁니다.
앞뒤로 목걸이 처럼 목에 걸고 항상 지니고 다니면... 악으로 부터 보호받는 다라는...
머 그런 겁니다. (아마도 스카폴라에 대한 글은 논란의 여지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