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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나라 이름, 개역과 흠정역 비교

"그게 그 나라였어?" 성경 속 나라 이름, 개역과 흠정역 비교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개역성경은 오래전 한자식 발음으로 된 고유명사들이 많다. 이미 익숙해진 단어들이라 지금 바꾸면 혼란이 오기 쉽지만, 바꿔서 큰 혼란을 주지 않고, 유익이 더 큰 경우에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바울'(Paul)을 '폴'이라고 하면 혼란스럽고, 유익도 별로 없다. 하지만 '요단'을 '요르단'으로 바꾸는 것은 혼란을 줄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명쾌하다. 어떤 이들은 '요단강'을 죽어서 건너는 현실에 없는 강으로 아는 경우도 있는데, '요르단 강'이라고 하면 지금도 지구 저편에 있는 그 나라 요르단을 떠올릴 수 있으니 성경의 기록들이 더욱 가까이 손에 잡히게 된다. 킹제임스 흠정역은 몇몇 국가 이름들을 현존..

잊어짐에 대하여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인생은 들어도 잊고, 알아도 잊고, 세월에 잊고, 무관심에 잊고 산다. 악한 것은 배우려 하지 않아도 능숙하며 선한 것은 배워도 행할 의지가 약하다. 사람은 가슴에 새긴 것만 자신의 몫이 된다. 자신이 생각한 것만 자신의 인생의 한 부분이 된다. 잊은 것은 이미 나를 떠나 버린 것.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떠나간 것은 다시 나를 찾지 않는다. 과거에 매여 미련에 살고 추억을 그리워하지만 그 모든 것은 옛것이 되고 만다. 흘려버릴 것은 흘려버려야 한다. 눈물도 슬픔도 다 흘려버려야 한다. 미래는 새롭게 만드는 것 내가 쥐었다고 다 내 것이 아니요 내가 누린 것만이 내 것이다. 때가 되면 떠나가고 잊어버리는 것이 인생이다. 한번 왔다가 두 번 다시 못 올 인생인데..

믿음의좋은글 2023.11.12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모습

1. 성경적 교회는 최소한 두 명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것을 전제로 한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복음18:20). 교회란 고객과 함께 팀 구성 훈련을 하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동일한 물리적 공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신도들로 구성된다. 예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다는 것은 예수님께 공개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그분을 섬기며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신도들과 모이더라도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지 않았다면 그것은 교회라고 할 수 없다. 2. 성경적 교회는 우리 주님의 성만찬을 함께 기념한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기독교자료 2023.11.04

이단의 특징 10 가지

요즘 현실적인 여러가지 혼란한 틈을 타서 이단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단이 무엇이며 왜 이단들에게 미혹당하면 안 되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이단들의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1. 성경의 특정 구절을 자기들에 대한 말씀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특징 가운데 한 가지는 성경을 유기적이고 총체적 복음으로 받지 않고 특정 구절 그것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구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기들만 깨달았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자기네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받은 사람들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라고 하면서 쉽게 넘어가는 이상한 습성이 있다. 그것은 개신교에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도록 가르쳤다는 것을 알고 악용하는 것이다. 그..

종교자료 2023.11.01

사울이 바울이 된 이유

사울의 회심과 관련하여 자주 언급되는 사항이 하나 있다. 그것은 이 회심 사건을 기점으로 그의 이름이 사울에서 바울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도행전에서 이 부분까지는 사울이라는 이름이 사용되지만 그다음부터는 바울이라는 이름이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궁금해한다.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이런 극적 변화를 그런 이름의 변화로 표현한 것일까?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일까? ​ 우선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사도행전에서 바울이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된 것은 사도행전 9장의 바울의 회심 직후가 아니라,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하는 중간인 13:9절이라는 사실이다. 사도행전 9장은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성도가 주의할 것

*구원자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신 6-12.130 * 여화와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신 4:15) * 하나님 섬기는 일이 잘못 되지 않도록(수 23:11) * 원수 앞에서 말에 실수하지 않도록(시 39:1) *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를 다 말하지 않도록(약 3:3) * 형제가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눅 17:3) * 하나님의 종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행 5:35) * 하나님께 대적하지 않도록(행 5:39) * 하나님의 일에 소홀하지 않도록(고전 3:9.10) * 자기로 인해 다른 형제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고전 8:9) * 선을 행함에 있어 남에게 오해 사지 않도록(고후 8:20.21) * 하나님에 받은 은사를 잃지 않도록(딤전 4:14) * 교만하여 넘어지지 않도록(고전 10:12) * 헛된 분쟁으..

회개를 돕는 자료

더러운 악한영들의 방해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하시고 모든 죄를 회개하시고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고(예수님을 생각하면 용서못할일이 없습니다) 모든 상처를 치유해달라고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막 9:45-막 9:47]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 (없음)X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kjv,niv)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 3:29]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

믿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고 한다.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빛이 빛을 잃으면 더 이상 빛이 아니듯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으면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가 없다. 하나님께 영광이란 성도가 성도답게 살 때에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말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그 누가 부인할 수 있으랴!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한없이 자신을 부풀리고 자랑거리가 있으면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늘 겸손한 척하며 살지만 우리 안에 진정한 겸손을 찾아보기 힘들다. 주를 위하여 조금만 일을 해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