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에서 마태복음이 제일 처음 나오지만 처음으로 기록된 책은 [마가복음]입니다.
각 복음서의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본 후 본문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의 주된 목적은 예수께서 메시아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혈연과 족보를 중요시 했던 유대인들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1장에서 예수님의 족보가 제일 먼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예수께서 메시아임을 보여주고자 다른 복음서보다도 <구약>을 훨씬 더 철저하고
상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구약 41번 인용)
그리고 마태는 계속 해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심을 강조합니다.
◆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 2장 -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경배하러 오다
천문학이 발달한 페르시아나 바벨로니아 또는 아라비아 등의 지역에서 온 박사들일 것입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왕들과 학자들은 장차 오실 유대의 한 위대한 인물 즉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특별한 별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서 최소한 수백 킬로미터에서 수천 킬로미터를 걸어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시는 분이시기에
당연히 수도인 예루살렘에서 그것도 왕궁에서 탄생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애굽으로 피하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만, 나사렛 사람으로 불리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지역 출신인지가 중요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7장에는 예수님을 두고 사람들 사이에 벌어졌던 논쟁이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어떤 이들은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출생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예수님은 갈릴리(나사렛) 사람이라며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요7:41-42)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기록하며 마태는 이러한 오해를 염두에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 사람으로 불리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헤롯이란 사람이 여러명 나오는데 위에 화살표가 헤롯대왕입니다.
◈헤롯대왕(헤롯1세)
이 헤롯이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유대의 왕이었던 헤롯입니다.
동방박사들을 통해 유대인의 왕이 나신다는 소식을 듣고는 두살 미만의 아이들을 다 죽인 바로 그 왕입니다.
그는 이방 에돔 족속이었으나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해 유대교로 개종 하였고,
로마와 유대 사이에서 적절하게 처신을 하여 장기간 통치 할 수 있었습니다.
◆ 3장 - 세례요한이 천국을 전파하다
마태복음의 핵심어는 <성취>와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메시야 시대가 도래한다는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강조 하였고
반복적으로 <천국>이란 용어를 사용 하였습니다.
신약 가운데 이 용어는 마태복음에만 나옵니다.
●세례를 받으시다
◆ 4장 --시험을 받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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