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주님의 영광을 입버릇처럼 말을 한다.강단의 주된 설교도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다.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겠다고들 한다.과연 나는 그렇게 살았는가?수 십 년 믿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말장난으로 그칠 때가 대부분이었다.문제는 말과 삶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내게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산 흔적을 내놓으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오히려 주님을 나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삼고 살았다.기도를 해도 나를 위하여 하고 예배를 드려도 내가 은혜받기 위해서 드렸던 것이 대부분이었다.오직 복 받겠다는 욕심으로 봉사할 때가 더 많았다. 말이 주님의 영광이지 실제로는 나를 위하여 종교적 열심을 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