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생들로 하여금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다.
광야의 길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던 누구나 고난의 때는 온다.
광야는 고난의 장소요 훈련소다.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를 영원히 누릴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언젠가 한 번은 반드시 앉았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깨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다.
광야는 자신이 깨어지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깨어짐으로 자신의 존재의 연약함을 알고 겸손해지며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믿음은 빌려올 수 없다.
내가 기도하고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일대일의 관계다.
그 누구도 나의 믿음을 대신해 줄 수 없다.
강인한 믿음을 위해서는 혹독한 광야의 길을 통하여 훈련되어야 한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시련을 통하여 믿음은 자란다.
자신에 대하여 철저히 절망하라는 말이 있다.
절망해 본 자만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소망하며 사는 인생이 된다.
자신에 대하여 절망해보지 않은 자는 교만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는 어리석음에 빠질 수가 있다.
아버지 곁을 떠나면 그곳이 시련의 광야다.
내가 만들어 놓은 보호막은 얼마가지 않아 벗겨진다.
고난이 깊으면 깊을수록 혹독한 훈련을 통하여 건강한 믿음을 만들어 준다.
성경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 하신다.
시험 고난을 피하지 말고 먼저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고난이 나를 온전한 자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고난을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고난이 축복이라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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