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 (시편 92 : 5) 하나님은 피조물에게 재앙을 주기 원하시지 않는다. 거룩하신 하나님 안에 한 점의 분노도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나님이 분노하신 적이 있다면 이 세상은 온통 분노로 가득 찼을 것이다. 일단 하나님의 분노가 타오르면,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무한하기에, 그 불길은 영원히 지속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더함도 덜함도 없으시다. 하나님은 분노로 우주를 창조하시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그 중 어떤 것도 분노로 벌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의 한이 없는 심연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아닌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다. 하나님이 어떤 피조물에게 한 순간이라도 재앙을 내린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다.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