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일생 1. 아담 생명의 구속사를 시작하다 아담은 흙으로 지어졌는데, ‘흙’은 히브리어 ‘아파르’로서 ‘먼지, 티끌’을 말한다. 흙먼지에 불과했던 사람의 존재 근원에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죄로 인한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길고 긴 생명의 구속사를 시작하신 것이다. 2. 아담 130세 소망과 위로의 선물 ‘셋’을 받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앙, 불순종, 교만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 아담과 하와 가정의 첫 아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의 소망은 깨어지고 말았다. 뼈아픈 눈물과 슬픔 속에 잠긴 아담 가정은 ‘셋’으로 인해 재건되었고, 이는 ‘다른 씨’를 주어서라도 반드시 여자의 후손이 나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