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용어자료 61

중생과 회심(回心)의 차이

“그러므로, 중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찰할 때,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중생을 회심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너무나 자주, 이 둘은 혼동되어집니다. 하지만, 중생은 회심이 아닙니다.회심은 우리가 하는 것인 반면, 중생은 우리에게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회심은 중생할 때에 우리가 하는 그 무엇입니다.잠시 뒤 이점을 설명 드릴 것입니다.회심은 어느 하나에서 다른 것으로 실제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하지만, 중생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그것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사람들이 회심할 때, 혹은 돌아설 때, 그들은 자신이 중생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회심은 중생 이후에 옵니다.사람들 안에서 먼저 위대한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그들의 외적인 삶과 생활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이렇게 이해하시면 좋..

지식과 지혜의 차이

지식과 지혜의 개념은 많은 철학적, 영적, 교육적 전통의 중심이며 특히 잠언과 같은 본문에서 두드러집니다.둘 다 가치가 있지만 서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인생의 결정에 각각을 적절하게 적용하는 데 중요합니다.정의* 지식: 일반적으로 개인이 경험이나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 및 사실의 집합으로 정의됩니다. 어떤 사실이나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얻은 인식이나 친숙함이다. 지식은 이론적일 수도 있고 실용적일 수도 있으며, 사실이나 데이터를 유지하고 회상하는 데 사용되는 정신적 능력을 포함합니다.지혜: 이것은 참된 것, 옳은 것, 영원한 것을 분별하거나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지혜는 단순한 사실적 지식을 넘어 정보와 경험을 종합하여 관계와 삶의 의..

에벤에셀 ( Ebenezer )

에벤에셀(Ebenezer)은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중요한 지명으로, 그 의미와 상징은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에벤에셀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 그리고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에벤에셀의 의미에벤에셀(Ebenezer)은 히브리어로 "도움의 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두 단어의 결합으로, "에벤"은 돌을 의미하고, "에젤"은 도움을 의미합니다. 에벤에셀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는 기념비로 세워진 돌을 의미합니다. 2. 에벤에셀의 역사적 배경에벤에셀은 주로 사무엘상 4장과 7장에서 언급됩니다.사무엘상 4장에벤에셀은 처음에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한 장소로 언급됩니다. 이 전투에서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언약궤를 빼앗아갔습니다.사무엘상..

중보

1. 중보의 정의‘중보(仲保)’는 중간에서 갈등이나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기독교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말합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었으나, 중보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해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에서 유일한 중보자로 인정되며, 그분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드려져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였습니다.2. 중보의 원어 분석히브리어: 중보자라는 개념은 구약에서 히브리어 단어 "메르차흐" (מֵלִיץ, 해석자, 변호인)나 "말라츠" (מַלִּיץ, 중재자, 변호인)를 통해 표현됩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해석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의미합니다.헬라어: 신약에서는 "메시테스" (μεσίτης)라..

성구, 성물, 성인

신자들은 교회 내의 여러 물건들에 대해서 '성(聖)'자를 넣어서 표현을 한다.성구니, 성물이니 하면서 말이다.그리고 때로는 성인이라는 말도 자주 사용한다.어느 특정한 사람에게 거룩하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표현은 천주교에서 특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어느 특정한 사람 개인에게 聖이라는 표현을 한다는 것은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걸어가지 아니한 길을 갔다거나 특출나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서 붙인 것 같다.그런데 이러한 것들 모두가 잘못이다는 것이다.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나 물건 등에게 聖자를 붙혀 표현한다는 것은철저한 인본주의 바탕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라 할 수가 있다.성경에서 '거룩하다'는 것은 흠도 점도 없는 가운데 영원한 것에 대하여 표현하는 것이다.그럼에도 교회 건물이나 교회 건물 안에 있다하여..

성막에 대한 다른 명칭들

⑴ 성소(聖所, A Sanctury)성막의 성격, 즉 거룩하게 구별된 것이라는 뜻으로 성소는 ‘성막’ 또는‘성전의 지성소’를 말하고 있다. 출애굽기 25장 8절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짖되”라고 하셨는데 성소는 하나님께서 사람들 가운데 거하시기 위하여 구별하여 지은 장소였다.이곳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표시와 증거를 알리기 위한 처소로 세상의 어떤 처소와도 다른 성별된 장소를 의미한다.⑵ 회막(會幕, Tent of Meeting)“너는 정월 초일일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출 40:2),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출 1:1)라는 말씀에서 볼 수 있는데 성막을 이스라엘회중과 하나님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회막’이라 불렸다. 회막(Tent ..

긍휼의 유의어는?

성경은 긍휼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개념과 어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상호 작용,그리고 신과 사람 간의 관계에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긍휼과 관련된 몇 가지 단어와 개념입니다: 자비(Mercy): 이는 타인의 고통이나 필요에 대한 깊은 동정과 이해를 나타내며, 종종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나타납니다.은혜(Grace): 이는 예기치 않은 선물이나 도움, 특히 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도움을 의미합니다.사랑 : 이는 다른 이의 복지를 진심으로 원하고, 그들을 돌보는 행동입니다.용서 : 이는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으로, 긍휼의 일반적인 표현입니다.자선 : 이는 다른 이를 돕기 위해 물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행동입니다.온유함 : 이는 겸손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

율법, 계명, 율례, 법도,미쉬나란?

계명(미츠와) = 도덕법(Moral Law)​ - 구약에 기록된 내용 - 십계명 - 계명 = 하지말라 365개(1년) / 하라 248개(지체숫자?)​율례(호크) = 종교법(Religious Law)​ - 구약에 기록된, 십계명을 받기 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내용 - 성막, 제사, 절기 등 법도(미쉬파트) = 사회법(Social Law) - 법 실천을 위한 세부적인 적용(십계명 중 인간 사이의)율법 = 계명 + 율례 + 법도 - 미쉬나(약 AD 200년 경 구전 율법 정리 집대성) - 미쉬나(=반복) = 6분류(농경법, 절기법, 여자에 관한 법, 손해에 관한 법, 성물(聖物)에 관한 법, 정결 의식법) - 탈무드 = 미쉬나의 주석 - 탈무드 = 예루살렘 탈무드(단순 간결) + 바벨론 탈무드(섬세, 지루한 편..

궤사

궤사(deceit)간사스럽게 속임, 교묘한 거짓, 사기 등을 말하며 궤휼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시편 기자는 장수하여 복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궤사한 말을 금하라고 권면하였다(시 34:12). 하나님은 궤사를 말하는 사람을 악인이라고 말씀하셨다(시 50:19). 예수님은 고난 가운데서도 궤사를 행치 않으신 분이셨다(사 53:9; 벧전 2:22). / 말라기 2:11, 14, 15, 16 -개역한글말라기 2장11. 유다는 궤사를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은혜 (카리스, charis, χαρις)

은혜 (카리스, charis, χαρις)“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누가복음 2:52)사랑 = 카리스. ‘은혜’는 ‘주님의 사랑으로 채움 받는다.“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7)칭송 = 카리스 "칭찬과 격려"를 받았음을 의미한다.“이태를 지내서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대신하니 벨릭스가 유태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사도행전 24:27)마음 = 하나님의 마음을 송두리째 받음 의미한다.“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