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4장1절\교회의 분쟁과 분열은 그 대다수가 분별력의 결핍에서 시작된다. 교인들은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온갖 사상과 견해들의 끊임없는 공격과 유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와 오류를 분별하지 못하고 유혹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과 악, 거짓과 진리를 분별하기를 원하신다. 분별력 있는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깊이 있게 성경을 알아야하며 깨어 기도해야한다(마26:41). 깨어 있으라는 말은 경계하라는 뜻이다. 경계의 대상은 교회 안팎, 가정과 사회, 부모와 형제 등 도처에 산재해있다. 특별히 교회 안에서의 은사 활동에 대해 영 분별력이 요구된다. 은사란 개인에게도 주어지는 것이다. 잘못 사용된 성령의 은사들로 인하여 교회가 부패하고 질서가 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