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아십니다. 우리를 “아신다”는 이 단 한마디가 우리에게는 무한한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토인 것을 아시고, 우리의 패역함과 교만을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그 더럽고 추악한 사망의 구덩이를 벗어나지 못할 것도 아십니다. 하나님 외에는 이 구덩이에서 우리를 건져낼 존재가 없다는 것도 아십니다. 그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종의 형체를 가지고 인간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고통을 직접체험하심으로 우리를 아셨습니다. 단지 이론으로만 아시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셨고 진심으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우리에게 그 어떠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아시며 그 누구도, 우리 스스로도 해결 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하시며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