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좋은글 60

가만히 있는 신앙은 죽은 것이다.

보석은 다듬어야 보석다운 보석이 된다.정원의 꽃도 가꾸어야 아름답다.믿음도 다듬고 가꾸어야 한다.고인 물은 썩는다.청소하지 않은 곳에는 썩은 냄새만 진동할 뿐이다.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 같아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나 혼자만의 신앙은 섬길자를 잃어버린 외톨이 신앙이다.이런 사람은 하늘 아버지 앞에서 받을 아무런 상이 없다.내게 주신 은혜를 믿음이라는 배에 실어서 세상에 흘려보내는 것이 신앙생활이다.세상에는 그냥 지어지는 집이 없듯이믿음의 수고가 있어야 반석에 세운 집 같이 튼튼한 믿음의 집이 지어진다.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며 무엇을 얻기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그것이 공평하신 하나님의 법칙이다.살아 있는 심장은 요동하며 뛴다.가만히 있는 ..

믿음의좋은글 2024.05.18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 한다.믿음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우리는 진짜와 가짜 사이에 서있다.어느 편에 설 것인가 순간의 문제로 다가올 때가 있다.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가 없다.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늘 말뿐이고 구체적인 그 무엇인가가 없다.되는대로 사는 사람은 결국 그것이 습관이 되고 마침내 불순종의 체질로 변질될 수가 있다.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처음 믿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야 한다.신앙이 자라지 않는 것은 영적인 기형아가 되었기 때문이다.하나님을 오래 믿고도 아무런 열매가 없다면 거짓신앙으로 살아왔음을 말해준다.야구장에 자주 간다고 야구 선수가 아니요 영어를 잘한다고 영국 사람이 아니듯교회에 열심히 다닌다고 모두..

믿음의좋은글 2024.05.13

교만을 경계하라!

"그러나 그분께서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은 물리치시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시느니라." (약 4:6)『교만』은 Greece어로“다른 사람들 위에 자신을 올려놓는다.”는 뜻이다. 이는“스스로의 우월감을 마음속에 품고서, 언제나 자기가 중심이 아니면 만족치 못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하나님을 두려워(경외)하는 일은 최고의 덕이고, 교만은 최대의 죄라는 것은 구약의 중심적 신앙이다.왜냐하면, 교만은 하나님께 속한 주권을 自己의 것으로 하려는데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므로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은 물리치신다.“물리치신다”는 말은 Greece어로“대항하여 전투하다”는 意味를 가진 군사용어로서 적들의 활동에 맞서는 것을 가리킨다.교만은 ..

믿음의좋은글 2024.05.11

모든 죄는 교만을 통해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말에 “시건방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비위에 거슬리게 잘난 체하며 지나치게 주제넘다”라는 뜻입니다.이와 비슷한 말로 “교만, 거만, 오만”이란 단어가 있는데, 이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교만(驕慢)은 “잘난체 하는 태도로 겸손함이 없이 건방짐”이고, 거만(倨慢)은 “잘난 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건방진 태도”이며,오만(傲慢)은 “태도나 행동 따위가 방자하고 건방짐”입니다.성경에서 “교만”은 “거만”과 교호적(交互的)으로 사용되면서 기본형 “가아”(האָ), 즉 “올라가다”, “승리하다”, “장엄하다”에서“오만”, “탁월”, “화려”, “교만”, “부풀음” 등의 뜻이며, “오만”은 “솟아오르다”, “오만하게 되다”, “심히 높이 올라가다”란 의미로 사용됩니다.잠언 기자는 여호와께서..

믿음의좋은글 2024.05.06

삶의 지혜 - 탈무드의 격언

* 한 척의 배에는 한 사람의 선장만이 필요하다.* 이미 좋은 지도자가 있거든 지도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그러나 좋은 지도자가 없는 곳에서는 자신감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 세상은 둘 이상의 사람이 협력해서 만드는 것이다.* 개가 두 마리 모이면 사자도 죽일 수 있다.* 말은 수레를 끈다. 소도 수레를 끌 수 있다. 그러나 말과 소를 한 수리에 매어서 끌게 해서는 안 된다.* 신이 내린 것을 거절하는 것은 큰 죄이다.* 마음은 신의 은총을 받고, 몸은 푸줏간의 은혜를 입고 있다.* 신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네 가지 죄가 있다. 같은 일에 대하여 몇 번이고 후회하는 것. 같은 죄를 다시 반복하는 것.   다시 한번 되풀이하기 위하여 죄를 짓는 것. 신의 이름을 모독하는 행위.* 레스토..

믿음의좋은글 2024.05.02

인생의 (七道) 칠도

첫째 인생은 나그네이다.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본토 아비 집을 떠나 타향에서 나그네 생활을 했다.야곱도 요셉도 나그네 생활을 했다.모세도 고향을 떠나 애굽과 미디안 광야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았다.선지자나 사도들 중에 나그네의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었던가? 예수님이야말로 천국을 떠난 나그네의 삶을 사셨다.사람은 나그네의 생활을 하므로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게 된다.가문과 지역과 민족에 대한 애착에서 벗어나 지구촌 여러 사람들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게 된다.재물욕에서 벗어나 가볍게 살 수도 있게 되고 땅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하늘을 바라보며 가볍게 여유롭게 살게 된다. 나그네 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둘째 인생은 만남이다.나그네에게 필요한 것은 만남이다.하나님 만남과 사람 만남이다.나그네의 길..

믿음의좋은글 2024.04.27

그리스도인(christian)에 대한 이해

1. 그리스도인(christian).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벧전4:16;마16:16), 그 분을 생명의 구세주로 자신의 중심에 모신 사람을 말한다(롬8:9). '그리스도인'이란 단어가 최초로 쓰인 곳은 안디옥이었다(행11:26).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로 미리 작정하시고, 뽑으시고, 부르셔서, 의롭다고 칭하셨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소유(행20:28)라고 말한다. 또는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분이라고 말한다(고전12:27;엡1:23).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

믿음의좋은글 2024.04.18

귀소본능이라는 것

기독교 문화에 기반을 둔 떠나고 뒤돌아보지 않는 서양문화와 고향에 말뚝을 박아 놓고 고무줄이라도 연결해 놓은 양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나갔다가 또 다시 돌아오고, 객지에서 죽으면 뼈만이라도 고향에 묻어 달라고 하는 강한 귀소 본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문화는 차이가 많습니다. 이런 차이는 우리들의 일상용어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우리 말의 `출입구(出入口)'란 말을 보면, 우리말은 나갔다(出)가 되돌아오는(入)것으로 되어 있지만, 영어로는 출입구는 나간다는 뜻뿐인 `exit'로 돌아온다는 전제 없이 나가기만 하는 것으로 끝나 버리는 그런 문입니다. 엘리베이터도 그렇습니다. 영어로는 올라가기만(elevate) 하면 되지만, 우리는 승강기(昇降機)라 하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장롱 서랍도 영..

믿음의좋은글 2024.04.18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

사람은 본래 의지하고 믿을만한 존재가 못된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 한 결과가 가져다준 비극이다. 연약하기 짝이 없고 거짓과 악이 가득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사는 것이 인간이다. 수시로 변하는 사람들을 의지하며 살게 되면 결국 실망 밖에 남는 게 없다. 세상에 그 누구라도 나의 모든 것을 채워주며 책임져 줄 사람은 없다. 세상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처럼 확실한 보장은 없다. 우리가 이처럼 사는 것은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구하라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지만 인간의 완악함이 구하지도 않으면서 불평과 원망만 늘어놓으며 살고 있다. 구하지 않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과 여건을 주셔서라도 기도하게 하실 때가 있다. 나를 사랑하시며 나의 필요를 100% ..

믿음의좋은글 2024.04.13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형통해 질 때에는 교만이 자기 마음의 성소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형통한 자들은 자신의 형통이 자신의 노력이나 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교만이 생겨나기 쉽습니다. 물론 자신의 형통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교만이라는 것은 불현 듯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는 스스로 교만한지를 모르고 교만하면서도 겸손한 줄로 착각합니다. 그러므로 형통한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8:12

믿음의좋은글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