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인가? 믿는 자들에게 중대한 질문이 아닐수가 없다. 우리는 곧 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며 산다는 의미다. 거짓이 판치는 세상이다. 그 누구라도 죄 가운데서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덕성마저도 실종되고 옳고 그름이 뒤섞여서 목소리 큰 자와 힘 있고 능력 있는 자의 뜻이 정의처럼 여겨지는 세상이다. 적당히 죄와 타협하는 것쯤은 아무런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며 사는 것이 현대인들이다. 돌이켜 보면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온 날은 둘째치고 과연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았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