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세의 누나 미리암성경에 가장 먼저 나오는 마리아는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다. 그는 레위 사람인 아므람과 요게벳의 딸로 선지자이기도 했다.맨 처음 등장하는 출애굽기 2장에는 그저 ‘그 누이(4, 7절)’, ‘그 소녀(8절)’로 나온다. 갈대상자에 띄운 모세가 어떻게 될 것인가 지켜보다 애굽 공주에게 엄마를 유모로 소개하는 장면이다.미리암이라는 이름은 출애굽기 15장에 가서야 비로소 나온다. 홍해를 무사히 건넌 다음 소고를 들고 여인들과 함께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다.민수기 12장에도 나온다.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했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며 비방했다. 하나님께 문둥병이라는 징계를 받았으나 모세의 기도로 회복될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나오는 것은 민수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