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161

성경 속 '빛'의 상징과 의미

빛은 그 어떤 피조물보다 가장 포괄적이며 중요한 하나님의 상징물이다. 성경 속에 나타난 빛을 잘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존재적 속성을 이해할 수 있다. 성경은 빛을 통해 하나님을 은유하고 비유한다. 때로는 하나님 자신이 빛이시며, 예수님 또한 빛이시며, 생명과 회복에 관련된 수많은 의미들을 갖는다. 창세기 1:1을 창조가 아닌 서론으로 이해한다면 빛은 최초의 피물이 된다. 또한 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은 빛으로서 온 세상에 비추신다. 성경은 빛으로 시작으로 빛으로 마무리한다. 1. 피조물로서의 빛 ​빛은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3-5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

예수 믿고 나는 어떤 열매가 있었나?

믿음이란 열매 맺는 삶이다. 예수 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종교행위가 믿음이 아니다. 행위만을 가지고 믿음이 좋다 평가할 수는 없다. 불신자들도 신앙인보다 더 선하고 정직하게 사는 이들이 얼마든지 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지라도 세상 사람들이 그 신앙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은 선한 열매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실망한 결과다. 믿는 자로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삶에 열매가 없다면 세상에 아무런 감동도 줄 수가 없다. 믿음 생활의 문제는 본질을 외면하고 늘 허상을 쫒는 데 있다. 기도하고 예배하고 전도하며 봉사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신앙에 열매를 볼 수 없고 종교생활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앙의 좋고 나쁨은 오직 그 열매로 말할 수가 있다.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의 저주..

세상은 순종을 배우는 학교다.

믿음은 순종이다. 순종 없는 믿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순종과 믿음은 같은 한 몸이요 순종하지 않는 믿음은 곧 죽은 믿음이다. 인류의 죄악은 불순종으로부터 시작되어 모든 이를 저주에 이르게 했다. 우리의 구원이 믿음에 있듯이 믿음에는 순종이 따른다. 입으로만 구원받으면 안 된다. 교회는 순종을 배우는 곳이다. 듣고도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이 헛되고 예배가 헛되다. 아브라함의 신앙에 위대함이 순종에 있었다. 마귀의 최고의 목표는 언제나 불순종을 조장하는 것이다. 순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고 순종의 최고봉은 십자가로 완성되었다. 순종의 십자가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였고 십자가는 아버지에 대한 완전한 순종을 보여 주셨다. 불순종은 하나님을 무시하..

성경에 나오는 행복비법

1.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행복하다" (시편 112:1) 2. 선한 일을 하는 것 "복이 있는 자는 마치 시냇물 가에서 심은 나무처럼 온전한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않는다" (시편 1:3) 3.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4. 인자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 "자비로운 자는 복을 받을 것이며, 어여쁜 자는 자기에게 어여쁜 일이 갚아질 것이다" (잠언 11:17) 5. 진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것 "의로운 자의 길은 깊은 평지 같아서 이리저리 지체가 없고 악인의 길은 찌르려운 길 같아서 행하는 자가 거침이 있느니라" (잠언 4:18-19) 6..

헌금생활의 원리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회가 힘대로 할 뿐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든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쫓아 우리에게 주었도다 ( 고린도 서 8 : 1 - 5 ) 1. 머리말 구속받은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생활함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행위 중의 하나가 연보이다 바른 의미의 연보는 바른 신앙의 행동 표현이며 그리스도의 지체로서의 구체적인 삶의 표현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연보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그 비중이 ..

세상에 내것은 없다

지금 내게 없다고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라. 지금 내게 있는 것이라고 다 내 것이 아니다. 어차피 세상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서 내 것이 되지 못한 것으로 착각을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필요를 따라 하나님이 맡기시고 빌려 주신 것 들이다. 육신도 내 것이 아니요 능력도 내 것이 아니다. 내 지혜의 근원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세상에 단 한 가지도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세상의 것을 내 것으로 생각하고 살면 인생은 고단하고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나를 통하여 물 흐르듯 세상을 위하여 흘려보내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이다. 내 자녀도 아내도 지식과 재산도 나를 청지기로 삼으사 내게 잠시 맡기신 것이다. 움켜쥐며 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나 주님의 영광을 입버릇처럼 말을 한다. 강단의 주된 설교도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겠다고들 한다. 과연 나는 그렇게 살았는가? 수 십 년 믿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말장난으로 그칠 때가 대부분이었다. 문제는 말과 삶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게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산 흔적을 내놓으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 오히려 주님을 나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삼고 살았다. 기도를 해도 나를 위하여 하고 예배를 드려도 내가 은혜받기 위해서 드렸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오직 복 받겠다는 욕심으로 봉사할 때가 더 많았다. 말이 주님의 영광이지 실제로는 나를 위하여 종교적 열심을 냈다는 말이..

간음하는 자들은 불못에 들어갈 것입니다

간음하는 자들은 불못에 들어갈 것입니다 현대 신자들은 이런 극단적인 말은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지만 성경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1. 두려워하는 자들과 2.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무신론자) 3. 흉악한 자들과(강도, 살인자, 폭행) 4. 음행하는 자들과 5. 점술가들과 (무당,점쟁이) 6. 우상숭배자들과 (거짓 종교인들) 7.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사망이라 (계21:8) 불못은 뜨겁습니다, 사람은 100℃펄펄 끓는 물에서 1분만 있어도 죽습니다 태양 중심부의 온도는 약1500만℃고 지구 내핵의 온도는 약 6000℃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1초만 있어도 타버리고 말겠지만 불못의 온도는 이보다 뜨거울 것입니다 불못에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만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사탄과..

나는 진실로 그리스도인일까?

주님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다. 이 말씀은 너를 책임지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염려하지 말라하신다. 너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두려워 말라하신다. 이는 너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시다. 성경은 약속의 말씀이다. 너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신뢰의 증서다. 주님은 외식적인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의 중심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중심을 드리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시계추처럼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다. 믿었으면 변화가 있어야 한다. 믿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달라야 하고 삶으로 열매를 맺어야 한다. 믿는 자는 가지요 줄기이신 예수님으로..

믿음이란 좋은 것이다.

믿음이란 좋은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 혼자의 힘으로 살라고 하지 않으시고 맡기고 살라 하신다.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의지한다는 것! 이것이 믿음이다. 지극히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하지 못한다. 이론으로는 알겠는데 말처럼 쉽지를 않다. 신앙생활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부담이나 억지가 동반되어서는 그것을 신앙이라 할 수가 없다. 오랜 세월 주님을 믿어도 열심만을 가지고는 안되며 노력한다고 믿음이 성장하거나 그것이 오래 지속되지도 않는 것이 많은 신앙인들의 영적 딜레마이다. 신앙이 불붙었을 때에는 물 불을 가리지 않던 사람도 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타성에 젖어서 본질은 어디로 가고 외식만 남게 되는 경우를 본다. 믿으면 믿을수록 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