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신앙샐활 161

시도조차 하지 않는 믿음

모든 지혜와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이점을 잊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한번 길들여지면 그것에 익숙하여 변하려 하지 않는다. 한번 체념하면 다시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기도해도 되지 않아!"라고 하면서 기도조차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스라엘 땅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 7번이나 기도하던 엘리야! 요단강 물에 7번이나 같은 방법으로 들어갔던 나아만 장군! 그리고 여리고성을 7바퀴나 돌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이들 모두가 한 번의 도전으로 끝이 났다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져 보려는 간절한 소망이 한 여인을 살렸다. 사람들은 그저 살아갈 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는 도전정신이 너무나 부족하다. 사람들이 하나님 깨 ..

겸손한 사람의 특징

1. 자랑하지 않음 ① 자신의 부, 지위, 업적 또는 자신만이 가진 어떤 것도 과시하지 않음 ② 스스로를 자랑스치 않고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 타인을 위해 기뻐함 2. 인생의 모든 것에 감사 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 ②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과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감사 3. 타인을 비하하지 않음 ① 겸손은 타인을 동등하게 보는 능력 ② 어떤 식으로든 타인을 비하하거나 놀리지 않음 4. 질투하지 않음 ① 질투는 불안의 표시 ② 다른 사람들보다 반드시 더 나은 사람. 다른 사람들을 존중 5. 자존심을 버림 ① 자존심은 오만함에서 비롯 ② 다른 누군가와 그의 업적을 인정하고 존중 6. 무례하지 않음 ① 무례함은 매너 감각이 없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 ② 힘든 상황에서도 타인에게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

믿는 자가 살아가는 방식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열 번, 백번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그야말로 변덕이 죽 끓듯 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금방 좋은 대화를 하다가도 조금만 거스르는 이야기를 들으면 얼굴색이 달라지는 것이 사람이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게 된 동기는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인 것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들이라 하겠다. 성령 충만하고 기분이 좋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다가도 조그마한 시련 앞에서도 넘어지는 우리의 연약함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사람들은 감정 충만을 성령 충만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기분 상태가 성령 충만이 아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절대로 스스로는 혼자서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다. 태어나서 누군가 돌보아 주고 먹여주며 입혀주지 않으면 그는 곧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형통의 비법

형통의 비법을 구하는 것은 대부분은 이 땅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에게 늘 있어왔던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잘 살아야하고 성공해야하고 평안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있는 형통의 기준은 다양합니다. 건강에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성공하는 것을 형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성공은 하지 못하더라도 건강하고 평안하게 사는 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각자의 기호에 따라 형통의 메뉴판은 언제든지 달라집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이라는 것은 사실 이 땅에 관한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창조 이래 단 한 번도 변하지 않는 형통의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록된 그 말씀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바로 형통이..

여호수아의 정신

믿음이란 영적인 영토를 넓히는 죄와의 싸움이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많은 전쟁을 통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개척하였듯이 내 삶을 하나님의 거룩한 시간들로 채워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믿는 사람들은 마귀가 점령하고 있는 모든 악한 것들을 몰아내는 영적인 전투를 이 땅에 살아갈 동안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거룩한 주님의 군대다. 마귀는 나의 영적인 신앙의 영토를 빼앗으려고 날마다 호시탐탐 공격할 포인트를 찾고 있다. 과연 내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들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인 시간들이 얼마나 될까? 나만을 위한 시간, 사탄이 좋아하는 시간들로만 가득 차 있지는 않은가? 날마다의 싸움에서 마귀에게 밀리고 있지는 않은가? 성도는 거룩하고 경건하며 선하고 옳으며 악에서 떠나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고 말할 수 있는가 ?

과연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인가? 믿는 자들에게 중대한 질문이 아닐수가 없다. 우리는 곧 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며 산다는 의미다. 거짓이 판치는 세상이다. 그 누구라도 죄 가운데서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덕성마저도 실종되고 옳고 그름이 뒤섞여서 목소리 큰 자와 힘 있고 능력 있는 자의 뜻이 정의처럼 여겨지는 세상이다. 적당히 죄와 타협하는 것쯤은 아무런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며 사는 것이 현대인들이다. 돌이켜 보면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온 날은 둘째치고 과연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았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를 생각..

회개에 이르는 8가지 단계

우리는 종종 회개가 '죄송합니다. 나를 용서해주세요'라는 고백으로 생각하기 쉽다. 상자를 열어 우리의 죄가 줄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편 51편을 잘 살펴보면, 회개는 단순히 죄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죄를 덜어내는 것이 아닌 깊은 기쁨을 경작하는 과정이다. 더가스펠코얼리션(TGC)에는 최근 '시편 51편에 나타난 진정한 회개에 이르는 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죄를 정의하라. 의미있는 고백의 가장 첫번째 단계는 죄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다윗은 시편 51편에 '죄과', '죄악', '죄'라는 3가지 단어를 사용했다. 각각의 용어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죄과는 하나님의 권위와 율법을 거역하는 것이고, 죄악은..

믿음의 척도는 사랑이다.

믿음의 척도(尺度) 는 사랑이다.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에는 간극(間隙)이 있을 수가 있다. 믿음의 증거는 말에 있지 않고 사랑에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지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가 보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구태어 기도하라, 말씀을 읽어라, 전도해라 하지 않아도 주님을 사랑하면 자원하여 기쁨으로 감당하게 되어있다. 행함이 없다는 것은 주님을 그만큼 사랑하고 따르지 않음으로 나오는 현상들이다. 사랑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주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삶이란 사랑으로 믿음을 증거해 보이는 것이다. 말은 좋은데 생각도 좋고 그의 뜻도 좋은데 그 말과 생각대로 살지 못하는..

순종(Obedience)이 제사보다 낫다’는 의미

순종(Obedience) 말하는 대로 따르는 것을 말한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의미로 많이 쓰였다(창 26:5). 구약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청중으로 나오며 ‘들으라’는 외침 후에는 순종하며 행해야 할 계명이 더불어 나온다(신 6:4; 27:9 등). 하나님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대리자(모세, 여호수아 등)의 말을 듣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했다(민 12장; 16장). 또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는 요구의 이면에는 오직 여호와 한 분만을 섬기라는 요구가 들어 있다(신 11:13과 11:16, 27-28을 비교). 즉 여호와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다른 신들의 음성은 듣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는 형통의 약속이 있고(신 ..